가스안전공사, 조직문화 혁신 주도할 90년대생 위원회 발족

김경학 기자 2024. 5.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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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MZ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웃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제공

올해 창립 50주년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직문화를 혁신할 ‘MZ세대 10인 위원회’(10인 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90년대생들이 주축인 10인 위원회는 향후 7개월간 활동한다.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해 업무 전반에 걸쳐 브레인스토밍으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세대 장벽을 허물기 위한 소통 강화 활동도 펼친다.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에게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해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톡톡 튀는 참신함이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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