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 '목표 수익률 8%' 펀드 출시

방윤영 기자 2024. 5. 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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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 챔피언 공모주&YED 타겟리턴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철저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하석근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장은 "이 펀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환경에서도 계량모델을 통한 매매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순풍이 돌고 있는 IPO(기업공개) 시장에도 참여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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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유진 챔피언 공모주&YED 타겟리턴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안내문 /사진=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 챔피언 공모주&YED 타겟리턴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펀드의 주요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KOSPI200 추종 ETF(상장지수펀드)다. 기초자산의 주가 하락 시 매수, 주가 상승 시 매도를 반복해 매매차익을 쌓는 동적 자산 배분 전략으로 운용한다. 나머지 자산은 채권 ETF 등으로 운용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일부는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동적 자산 배분 전략 자문을 맡는 '예드투자자문'은 IT(정보기술)와 금융공학을 결합한 금융공학 전문 투자자문사다. 10년 이상 ELS(주가연계증권) 북(book·자금운용한도) 운용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철저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상장일 당일 매도를 원칙으로 운용한다.

이 상품은 목표 전환형 펀드로 목표 수익률은 8%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변동성을 줄이고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공모주와 삼성전자 등 주식 관련 자산은 매도하고, 채권 ETF와 현금성 자산만으로 만기까지 운용한다.

하석근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장은 "이 펀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환경에서도 계량모델을 통한 매매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순풍이 돌고 있는 IPO(기업공개) 시장에도 참여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 기간이 정해진 단위형 펀드로 오는 31일까지 우리은행,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중도에 환매하더라도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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