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소년 전남서 지구촌 상생 방안 모색한다

구용희 기자 2024. 5. 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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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2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에 맞춰 한·중·일 청소년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지구촌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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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도교육청 제공) 2024.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한·중·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2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5박 6일간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는 중국 산시성 교육청 소속 학생 16명과 일본 사가현 교육위원회 소속 학생 16명, 전남 학생들이 참여한다.

캠프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에 맞춰 한·중·일 청소년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지구촌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도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국가·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남의 특수성·세계 보편성을 이해하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하다"며 "세계와 함께 공생의 길을 찾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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