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우기철 대비 하수펌프장 준설 공사…"악취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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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여름 우기철을 맞아 재해예방과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자 하수펌프장에 대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펌프장의 정상적 운영 및 원활한 배수관리를 위해 주민 밀집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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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여름 우기철을 맞아 재해예방과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자 하수펌프장에 대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펌프장의 정상적 운영 및 원활한 배수관리를 위해 주민 밀집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해당 지역 하수관로 막힘현상에 따른 하수 역류 및 악취 발생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른 사업으로 중계펌프장 8개소, 하수관로 9.56㎞가 대상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원 발생 전 하수도에 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수도 슬러지를 준설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취 차단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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