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임영웅 콘서트에 생수 6만병 쏜다

삼다수 브랜드 모델 임영웅(제주개발공사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브랜드 모델 임영웅 콘서트에 생수 6만병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종합안내소 맞은편에서 '제주삼다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생수를 나눠준다.

또한 행사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 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는 콘서트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음료, 디저트 등 전 메뉴를 30% 할인해준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