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 재외동포청, 29일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변해정 기자 2024. 5. 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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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출범 1주년(6월5일) 기념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와 내국인 간 유대감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나 올해는 출범 1주년 축하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기철 청장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재외동포와의 유대감 강화뿐 아니라 재외동포청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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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재외동포청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출범 1주년(6월5일) 기념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와 내국인 간 유대감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나 올해는 출범 1주년 축하의 장으로 마련했다.

동포청의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재외동포를 이야기하는 음악공연 형식의 무대로 꾸며진다.

사회는 미국에 이민한 후 20년 이상 재외동포로 거주했던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씨가 김태우씨와 함께 맡는다.

프랑스 이민 후 40여년만에 가요계로 복귀한 가수 정미조씨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뮤지컬 배우 정선아씨 등이 출연한다.

재외동포뿐 아니라 방청을 원하는 일반 관객 누구나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8일 오후 11시15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KBS 월드를 통해서도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된다.

이기철 청장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재외동포와의 유대감 강화뿐 아니라 재외동포청의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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