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번엔 KBS 연예대상 노린다…"정규 편성 된다면 대상 받고파" ('하이엔드 소금쟁이')

김세아 2024. 5. 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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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됐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그래도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시청자분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정규 프로그램이 된다면 제가 우수상을 받고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지 않았나. 그렇다면 이번엔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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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KBS



가수 이찬원이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진행을 맡은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이찬원, 그리고 조현아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했다.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연예계 최강 소비 드림팀이 뭉친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시청자들이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잘 쓰고 잘 모으는 스마트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전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바.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굵직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은 만큼 연예대상의 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했다. 

/ 사진=KBS



이에 대해 이찬원은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됐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그래도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시청자분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정규 프로그램이 된다면 제가 우수상을 받고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지 않았나. 그렇다면 이번엔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연예대상 수상 여부를 떠나서 요즘엔 파일럿 프로그램이나 시즌제 프로그램이 많지 않나. 짧게는 석달 여섯달, 길게는 1년도 준비하시고 그런다. 이분들의 노력도 있어서 더욱 잘됐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연예대상과 가요대상 중 어떤 것을 택하고 싶냐는 물음에 이찬원은 "진짜 어려운 질문이다. 음악은 계속 꾸준히 할 수 있으니까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정규 방송으로 편성이 된다면 연예대상을 받고 싶다"고 선언했다. 

양세형은 "이찬원씨가 대본을 받으면 다 외워오는 것 같다. 흐름에 있어서 감독님들을 보면 처음부터 마지막 그림을 알기 때문에 중간에 사고가 있어도 바로 대처를 하는게 처음부터 다 알기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닌가. 그런 것처럼 찬원씨도 중간에 되돌려놓고 이런 걸 굉장히 잘 한다. 저와 양세찬씨, 조현아씨는 사실 세 명 다 깡깡이다. 지식수준이 많지가 않다. (웃음) 찬원씨는 확실히 공부를 했었어서 브레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양세찬은 "찬원이 없으면 금방 무너진다. 고급단어들을 써주면서 들어와줘야 하는데 찬원이가 자주 써주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1일 저녁 8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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