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 美쳤네”…HSAD, 생성형 AI 기반 ‘LG힐링미 아르테’ 예술 캠페인

장우진 2024. 5.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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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아르테'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제작한 유영민 HSAD 아트디렉터는 "생성형 AI로 수초, 수분 내에 끝없이 생성되는 이미지들은 기존의 광고 제작 프로세스에 견주어 볼 때 가히 혁신적"이라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독창성과 AI의 기술적 활용성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 '힐링미 아르테' 만의 프리미엄 함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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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아르테' 디지털 캠페인. HSAD 제공

HSAD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아르테'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HSAD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지향점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유명한 예술 사조의 미술작품을 AI에 학습시켰으며, 생성된 이미지를 수정·변형·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아르테만의 화풍을 창조해 제작했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예술적 휴식의 완성, 아르테'라는 주제로 '피로 푸는 소녀', '무선무죄', '조용한 만남', '오후의 손님', '3년 뒤 이별', '귀 대는 밤', '부부' 편 등 총 7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HSAD는 각 편에서 핸드모션 입체안마, 자동체형 센싱기술 등 제품의 주요 기능과 효과를 고급스러운 감성의 도슨트 영상 컨셉으로 재치있게 담아냈다.

HSAD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 "이게 AI로 만든 광고…? 신기하네", "색감 미쳤다 생각했는데 AI? 와우…", "격조있게 위트있는 것이 키치해 눈을 사로잡는다" 등 신선한 광고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제작한 유영민 HSAD 아트디렉터는 "생성형 AI로 수초, 수분 내에 끝없이 생성되는 이미지들은 기존의 광고 제작 프로세스에 견주어 볼 때 가히 혁신적"이라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독창성과 AI의 기술적 활용성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 '힐링미 아르테' 만의 프리미엄 함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획을 담당한 유지선 HSAD 팀장은 "이번에 디지털 캠페인이 LG전자가 선보이는 최고의 안마의자 제품 광고"라며 "현재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감상되고, 소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영상 공개와 함께 작품명 짓기 이벤트를 LG전자 네이버 포스트에서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개된 '디 아르테 컬렉션' 영상 7편 중 마음에 드는 영상 1편을 골라 작품명을 짓고 개인 SNS에 인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아르테를 비롯해 예술적 휴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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