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TP·인천시,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 모집 등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다음달 6일까지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인천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공예인, 인천에 사업장을 둔 공예기업 대표자, 인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원서를 온라인 접수한 뒤, 출품작 실물을 다음달 10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TP는 상품성, 품질, 디자인, 창의성, 저작권 보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0개 작품을 수상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5개 작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진출한다.

또 이번 인천공예품대전 수상작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인천시, 2024년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4년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인천시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경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2개 커리큘럼으로 나눠 진행한다.

1차 교육은 다음달 19일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제조데이터 활용사례'를 주제로 열린다. 신청 마감일은 같은달 12일까지로,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2차 교육은 '스마트공장 실무자 대상 PLC 실습'을 주제로, 7월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6월28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기업지원 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천TP 제조혁신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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