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 철강인 스포츠축제' 광양제철소 G-리그 개막

서순규 기자 2024. 5. 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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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7000여 철강인의 스포츠 축제인 '2024 광양제철소 G-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G-리그가 조직 활성화와 직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도 G-리그를 진행한다.

올해 G-리그에서는 최대한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종목을 다변화했으며 지난해 실시됐던 종목인 e스포츠, 축구, 탁구와 함께 족구와 배구 종목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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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배구, 스타크래프트 등…10월까지 5개월간 진행
부서 간 토너먼트 형식…종합우승 부서에 푸드트럭
'2024 광양제철소 G-리그' 포스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7000여 철강인의 스포츠 축제인 '2024 광양제철소 G-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G-리그가 조직 활성화와 직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도 G-리그를 진행한다.

올해 G-리그에서는 최대한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종목을 다변화했으며 지난해 실시됐던 종목인 e스포츠, 축구, 탁구와 함께 족구와 배구 종목을 신설했다.

e스포츠 경기의 경우 남녀노소 모든 직원에게 대중성이 있는 '스타크래프트'를 종목으로 선정했다.

대회는 족구 경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막해 축구를 마지막으로 10월 1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는 부서 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전 종목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종합우승 부서에는 푸드트럭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직원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대회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중으로 참관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경기 브레이크타임에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G-리그를 통해 7000여명의 직원들이 하나가 되길 기원한다"며 "직원들 모두가 화합의 정신을 발휘해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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