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장미 등 꽃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8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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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이나 장미 등 꽃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속여 판매한 업체 80곳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농관원은 적발한 업체 중 콜롬비아, 중국산 카네이션과 장미를 국내산으로 판매한 6개 업체를 형사 입건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74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396만 5천 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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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이나 장미 등 꽃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속여 판매한 업체 80곳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업체 8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적발한 업체 중 콜롬비아, 중국산 카네이션과 장미를 국내산으로 판매한 6개 업체를 형사 입건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74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396만 5천 원을 부과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022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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