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쉴랜드, 웰니스관광지에 이어 치유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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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쉴랜드가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1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내 26개소의 관광지가 신청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평가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쉴랜드가 치유음식,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전통·생활문화 등 5개 테마 중 '치유음식분야'로 '도내 치유관광지 10선'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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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문화관광재단 ‘2024 전북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 쉴랜드가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쉴랜드 앞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21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내 26개소의 관광지가 신청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평가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쉴랜드가 치유음식,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전통·생활문화 등 5개 테마 중 ‘치유음식분야’로 ‘도내 치유관광지 10선’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쉴랜드는 지역 내 특산물 또는 자연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체험 등 맛있는 쉼이 있는 체험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조성중인 쉴랜드는 49만㎡(15만평)규모로 치유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 및 요리실습실, 쉴카페, 1인1실 숙소동, 황토 방갈로, 찜질방, 명상관, 편백 숲 등을 조성하고 특색 있는 명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쉴랜드는 9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홍보 참가, 언론 홍보 등 치유관광 홍보마케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해발 300여 미터 산속에 고즈넉이 자리한 쉴랜드는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치유시설임을 자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신체 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명품 치유 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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