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V 원년’ 삼성전자, 올 1분기 글로벌 TV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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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를 '인공지능(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해 2위 업체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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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를 '인공지능(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해 2위 업체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8.7%의 점유율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를 앞세운 초대형·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매출 기준 53.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1500달러 이상 기준으로도 55.2%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9.6%의 점유율을 달성해 1위에 올랐다. 98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80형 이상에서도 34.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삼성 OLED의 경우도 출시 이후 1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매출 기준 27.0%를 기록해 전 세계 판매되는 OLED TV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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