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랜선 타고 세계여행

전광훈 2024. 5. 2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신재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과 서천군미디어센터,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을 찾아 맞춤형 하루여행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과 함께 맞춤형 하루여행 시간을 가졌다./군산시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신재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과 서천군미디어센터,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을 찾아 맞춤형 하루여행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로타리 클럽 회원들도 함께해 일정을 도왔다.

일행은 먼저, 서천군미디어센터 랜선 영화관을 방문해 ‘해외 랜선 여행’을 체험했으며, 또 서천 8경으로 불리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찾아 표본 관림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에 비행기 타고 세계여행은 못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파리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