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은혜, 신곡 '노스탤지어' 발표

김한길 기자 2024. 5. 2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희대학교의 교수(아트퓨전디자인대학 학과장)로 재직 중이며, 뮤지컬 배우와 팝페라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혜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뮤지컬 배우 이은혜는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POP,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천의 목소리를 지녔으며, '세상의 모든 음악'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4가지의 테마로 음원을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이은혜 교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경희대학교의 교수(아트퓨전디자인대학 학과장)로 재직 중이며, 뮤지컬 배우와 팝페라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혜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뮤지컬 배우 이은혜는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POP,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천의 목소리를 지녔으며, '세상의 모든 음악'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4가지의 테마로 음원을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그 첫 번째 테마는 '클래식'이다. 피에트로 마스카니가 작곡한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곡에 가사를 입힌 '노스탤지어(Nostalgia)'다. '바람의 아리아'라는 주제로 준비한 신곡 '노스탤지어'는 이은혜의 맑고 깨끗한 음색을 통해 봄바람에 꽃잎이 날리듯 가사를 실어 노래했다.


음악평론가 윤정오는 "이은혜의 '노스탤지어'가 주는 자연의 서사적 주제는 그의 목소리로 완성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래의 교과서 같은 정확한 음정과 소녀와 같은 보이스 컬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한다"며 "5월이라는 꽃의 계절과 추억이라는 '노스텔지어'가 만나 봄날의 바람처럼 이름 없는 추억의 한 장면을 꽃의 아리아로 완성한 듯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은혜는 미국 뉴욕대(NYU) 재학 시절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졸업 후 뉴욕에서 뮤지컬 배우 전문 에이전시 DEA에 소속돼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 '왕과 나' 등의 주연을 하면서 미국에서 주목받는 주연급 동양인 배우로서 왕성히 활동을 해왔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경희대학교 교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그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