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 싱글 앨범 ‘서울소녀 ♪’, 금일(21일) 네모 앨범 발매

[OSEN=최이정 기자] 아티스트 용용이 오늘(21일) 싱글 앨범 ‘서울소녀 ♪(feat. 이성우 of 노브레인)’(Seoul Girl ♪(feat. Lee Sung woo)를 네모 앨범으로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대한민국 펑크를 대표하는 밴드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인 이성우가 피처링해 강렬한 펑크 분위기를 담아낸다.

그동안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 온 용용은 “이번 곡에 펑크를 접목하면서부터 노브레인의 이성우 선배님을 생각했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곡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어 영광이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락과 펑크를 사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라며 타이틀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으로 발매되는 용용의 이번 앨범은 지난 해 예약 판매 시작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정규 1집 ‘mYmY’(마이마이)에 이어 출시하는 그녀의 더블 타이틀 싱글 앨범이다. 전술한 대로 노브레인 이성우가 피처링하며 펑크의 매력을 살린 싱글 ‘서울소녀 ♪’와 보다 메탈에 가까운 분위기를 녹여낸 ‘사이코패스’까지 모두 용용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스했다. 이전부터 그녀는 곡 제작에 더해 앨범 전체 컨셉 아트, 디자인 등 앨범의 모든 요소를 직접 디렉팅했다. 이번 앨범 역시 용용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스타일들이 섬세하게 담겨있다.

그의 싱글 네모 앨범은 신용 카드보다 작은 크기(65mmx45mm)의 미니어처 테이프 디자인을 한 태그 테이프를 담고 있다. NF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에 네모즈(NEMOZ) 앱을 설치해 로그인한 뒤 태그 테이프를 태그하면 노래와 이미지, 영상과 앨범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용용의 이미지를 보는 것뿐 아니라 저장해 활용할 수도 있고 앨범 발매 후에도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어 팬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

태그 테이프 외에 6장의 포토 카드와 앨범 컨셉 아트 스티커를 담은 용용의 싱글 앨범 ‘서울소녀 ♪’는 오늘(21일)부터 네모즈샵을 비롯한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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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우러스 엔터테인먼트, 네모즈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