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동물과 함께, 자연과 함께

이종수 기자 2024. 5. 21.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최근 어린이들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체험목장 내 동물 먹이주기 체험장은 어린 양과 염소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은 직접 먹이를 주며 자연스럽게 쓰다듬기도 한다.

안성팜랜드는 봄을 맞아 본격적인 농촌체험이 시작되면서 최근 어린이집과 초·중·고 단체 방문객, 가족 단위 방문객 등 평일 기준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최근 어린이들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체험목장 내 동물 먹이주기 체험장은 어린 양과 염소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은 직접 먹이를 주며 자연스럽게 쓰다듬기도 한다. 아이들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부드럽다”, “귀엽다”라는 반응을 연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경기도 안성 안성팜랜드에서 어린이들이 승마 체험을 하고 있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던 아이들의 눈동자는 말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곧 미소로 바뀌었다. 승마 체험 후, 사육사의 통제하에 아이들은 말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추고 말을 쓰다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말이 놀라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체험 승마에 즐기려면 개인은 입장권 구매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 20인 이상은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중간 휴식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안성팜랜드에서 최근 충남 천안 미라초등학교 학생들이 호밀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장은 처음에는 신이 난 아이들로 소란스러웠으나, 강사의 설명이 이어지자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며 조용해졌다.
각자 원하는 모양대로 호밀 반죽을 만들던 아이들은 점차 모양이 잡혀가자 서로 비교하며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팜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이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안성팜랜드 내의 토끼마을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토끼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팜랜드에서는 최근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앨범에 들어갈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 자유롭게 준비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사진 촬영과 숏폼 콘텐츠 제작에 열중했다.

안성팜랜드는 봄을 맞아 본격적인 농촌체험이 시작되면서 최근 어린이집과 초·중·고 단체 방문객, 가족 단위 방문객 등 평일 기준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방문객들은 호밀밭 축제, 승마 체험, 호밀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