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개최…국회 입법 과제 논의

이정후 기자 2024. 5.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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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등 제21대 국회 입법 추진 현황과 '단체협상권 도입', '공동사업 지원 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등 제22대 국회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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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협상권 도입 등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다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위원회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등 제21대 국회 입법 추진 현황과 '단체협상권 도입', '공동사업 지원 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등 제22대 국회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내년에 시행되는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과 관련해 조합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한욱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은 "다음 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돼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법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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