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가이드라인 확정 임박” 거래소 자문단, 최종 의견 수렴

강동헌 기자 2024. 5.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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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진행하고 재계 등 대외 최종 의견수렴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5월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해설서와 FAQ, 작성 예시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는 28일부터는 지역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공시 교육 등을 통해 투자자·기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상장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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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성장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진행하고 재계 등 대외 최종 의견수렴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과 해설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단은 지난 2일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 이후 진행한 공시담당자 간담회 및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했다.

아울러 이후 의견수렴 과정에서 언급된 주요 질의 사항 등에 대한 FAQ와 상장기업 실무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성 사례에 대한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 구축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공시 번역 지원 ▲이사회 및 공시담당 임직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 공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5월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해설서와 FAQ, 작성 예시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는 28일부터는 지역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공시 교육 등을 통해 투자자·기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상장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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