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차 전국 부동산 시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2024. 5.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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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부동산 가격,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부동산 가격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상승했다.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거래 관망세 가운데, 선호지역‧단지위주로 저점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하여 매물적체에도불구 매도희망가격 수준 유지되는 시장상황을 지속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상승했다. 도봉구(-0.03%)는 도봉‧창동 위주로, 강북구(-0.01%)는 미아·수유동 위주로 관망세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성동구(0.09%)는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효창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아현·염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상승했다. 강남구(0.06%)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반포·서초동 신축 위주로, 양천구(0.05%)는 개발기대감있는 목동 구축 위주로, 동작구(0.05%)는 흑석‧신대방동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양평‧당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상승했다. 미추홀구(-0.09%)는 공급영향 지속되며 학익·용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1%)는 중산·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04%)는 검암·신현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02%)는 급매물소진되며 서창·간석동 준신축 위주로, 계양구(0.02%)는 효성· 병방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다. 안양 동안구(0.15%)는 평촌·비산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0%)는 원천·망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주시(-0.24%)는 급매물 발생하며 덕계·옥정동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13%)는 풍·장항동 위주로, 안성시(-0.12%)는 공도읍·당왕동 구축 위주로, 이천시(-0.11%)는 부발읍·증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 지수 변동률, 부동산 시세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7% 상승했다.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수요 꾸준하고 매물 부족현상 보이며 상승세 지속중이나, 일부단지는 최근 높아진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거래 주춤하며 상승폭이 축소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0% 상승했다. 중구(0.15%)는 만리동2가‧신당동 위주로, 은평구(0.15%)는 불광‧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3%)는 중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2%)는 정릉‧길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1% 상승했다. 동작구(0.12%)는 흑석‧사당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8%)는 반포‧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신도림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양천구(0.06%)는 목‧신월동 위주로, 강남구(0.06%)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2% 상승했다. 선호지역‧신축 대단지 위주로 매물부족으로 점진적 상승하는 추세로 부평구(0.24%)는 서울 접근성 높은 삼산‧부평‧청천동위주로, 서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청라동 신도시 위주로, 남동구(0.12%)는 서창‧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7% 상승했다. 안성시(-0.15%)는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공도읍‧당왕동 위주로하락했으나, 시흥시(0.31%)는 대야‧배곧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29%)는 금광·은행동 대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22%)는 망포·영통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명시(0.22%)는 하안·일직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9%)는 수내·분당동 역세권 및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아파트 전세가 지수 변동률 그래프, 부동산 시세

지방 부동산 시장, 소폭 하락세 지속

최근 발표된 부동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방 부동산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대 광역시의 경우 0.01% 하락을 기록했으며, 세종시는 0.15% 하락, 8개 도 지역은 0.03% 하락을 나타냈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 전체적으로는 -0.01%에서 변동 없이 -0.01%의 하락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구는 -0.05%에서 -0.07%로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특히 남구(-0.19%)는 대명동 및 봉덕동 대형 규모 위주로, 수성구(-0.12%)는 신매동과 만촌동 위주로, 북구(-0.12%)는 읍내동, 관음동, 태전동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전은 -0.07%에서 -0.02%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대덕구(-0.11%)는 송촌동과 오정동 위주로, 중구(-0.06%)는 중촌동과 산성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05%)는 신흥동과 대동 대단지 및 준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세종시

세종시는 -0.18%에서 -0.15%로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해 매물 적체가 발생하며 고운동, 다정동 및 조치원읍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8개 도 지역

8개 도 지역은 -0.02%에서 -0.03%로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다.

경남은 -0.05%에서 -0.08%로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특히 거제시(-0.28%)는 상동동 주요 단지 및 아주동 위주로, 양산시(-0.15%)는 소주동과 신기동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한 매물 적체와 일부 지역의 대형 단지 및 구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기준 3.84~4.35%를 적용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부동산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변동된다.

경제 상황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며, 경기 침체 기간에는 소득이 감소하고 신규 주택 구매나 투자가 줄어들어 수요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가격 하락 압력을 주지만,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률이 상승할 때는 수요가 증가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부동산 구매나 투자가 활성화되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고 부동산 투자의 경제성이 저하되므로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 또한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수요가 부족할 때는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별로 수요와 공급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도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세제 혜택, 대출 규제, 주택 공급 정책 등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적 요인과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의 인프라 개발, 교통 편의성, 학군 등이 주변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며, 자연 재해나 정치적 불안 등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변동된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할 때는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주택 실거래가 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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