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미,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서 방위비협상…시민단체 "협상 중단"

황기선 기자 민경석 기자 2024. 5.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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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가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리는 회의에 한국 측으로는 이태우 외교부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외교부·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미 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2차 SMA 체결을 위한 1차 회의를 갖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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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줄다리기 시작
평통사 "美 방위비 강요 규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와 겨레하나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겨레하나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굴욕적인 주한미군 퍼주기, 방위비 분담금 협상 중단하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열린 '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 위한 2차 협상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린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미국 측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린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미국 측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와 겨레하나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와 겨레하나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민경석 기자 =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가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리는 회의에 한국 측으로는 이태우 외교부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외교부·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미국 측은 지난 18일 한국을 방문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을 대표로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가 자리한다.

한미 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2차 SMA 체결을 위한 1차 회의를 갖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한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와 겨레하나 등 시만사회단체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위한 합리적 수준의 분담이라는 정부 주장은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라면서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기정사실로 하는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와 겨레하나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 중단 촉구 행동에 나서자 경찰이 그물망을 설치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열린 '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 위한 2차 협상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겨레하나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열린 '굴욕적인 주한미군 퍼주기, 방위비 분담금 협상 중단하라'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린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미국 측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린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에 미국 측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와 겨레하나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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