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제작진 "음주 운전 장면 문제 인지 후 삭제, 정중히 사과" [공식입장]

임시령 기자 2024. 5. 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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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진이 음주운전 장면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음주운전 장면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직후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VOD 서비스와 재방송에 반영했다"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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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음주운전 장면 논란 사과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진이 음주운전 장면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음주운전 장면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직후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VOD 서비스와 재방송에 반영했다"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졸업' 4회 방송에선 서혜진(정려원)이 소주를 마신 뒤 직접 차를 몰아 이준호(위하준)를 데려다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드라마에서 음주 운전을 그대로 송출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 tvN '졸업' 제작진 입장

방송 직후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버전으로 VOD 서비스와 재방송에 반영하였습니다. 사려 깊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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