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변인에 '80년대생' 조지연·박준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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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대변인에 1980년대생인 조지연(경북 경산)·박준태(비례대표)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87년생인 조지연 당선인과 81년생인 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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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대변인에 1980년대생인 조지연(경북 경산)·박준태(비례대표)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87년생인 조지연 당선인과 81년생인 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며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 및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뤄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을, 원내수석대변인에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시서천군)을 내정했다.
신임 원내대변인은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임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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