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유엔 고위급 전문가 패널서 초격차 기술 선봬

2024. 5.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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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유엔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 UN HELP에 참여해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고위급 전문가 패널에서 기후 위기 해법인 초격차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또 댐 유역 관리 전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정수장 운영, 수돗물 전 공급 과정에 대한 스마트관망관리 등 공사의 3대 초격차 기술을 설명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행사에서 공사 6대 글로벌 기술과 우크라이나 재건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한국형 분산식 정수시설 지원 등도 소개했습니다.

윤석대 사장은 "국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인류 물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초격차 기술을 통해 국내 물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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