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실내 테니스장 개장…코트 4면·관리사 1동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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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장수 종합경기장 내 실내 테니스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야외 테니스장이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시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장수군은 2년 전부터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했다.
40여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 실내 테니스장은 두산리 일원 3만 1876㎡ 규모 부지에 테니스 코트 4면과 관리사 1동 등 4098㎡의 시설을 포함한 막구조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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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장수 종합경기장 내 실내 테니스장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야외 테니스장이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시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장수군은 2년 전부터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했다.
40여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 실내 테니스장은 두산리 일원 3만 1876㎡ 규모 부지에 테니스 코트 4면과 관리사 1동 등 4098㎡의 시설을 포함한 막구조로 조성됐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체육시설팀에 사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전천후 테니스장 개장으로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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