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퀸' 박현경, 세계랭킹 11계단 상승한 52위…이예원 세계 31위 [KLPGA]

하유선 기자 2024. 5. 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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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퀸'에 등극한 박현경(24)이 세계랭킹 톱50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현경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도약한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20년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 직후 기록한 세계 30위이고, 작년 연말 랭킹은 세계 6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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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퀸'에 등극한 박현경(24)이 세계랭킹 톱50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현경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도약한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20년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 직후 기록한 세계 30위이고, 작년 연말 랭킹은 세계 60위였다.



 



박현경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결승전에서 18번홀(파5) 끝내기 버디로 이예원(21)을 1홀 차로 꺾었다.



작년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패한 후 약 6개월만의 우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5승째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박현경에게 막혀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국내파'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이예원은 세계 31위 자리를 유지했다.



 



3-4위전에서 이긴 이소영(27)은 세계 119위로 9계단 상승했고, 단독 4위로 3연속 톱10을 달린 윤이나(21)는 세계 152위로 37계단 뛰어올랐다.



 



이번 매치플레이에 참가하지 않은 박지영(27)과 황유민(21)은 세계 39위와 세계 41위를 지켰다.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방신실(20)은 두 계단 밀린 세계 4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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