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 AI 임상 실증사업 사업 가시적 성과

김도현 기자 2024. 5.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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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의료데이터연구단 임상 실증사업팀이 '수요자 맞춤형 의료 AI 임상 실증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임상 실증 중인 의료 AI 기기는 폐암 진단 솔루션, 자동 교정 진단 지원 솔루션, 성장키 예측 솔루션 등 4개 품목으로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57개 병원에서 임상 실증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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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논문 출판 등 성과 이어져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의료데이터연구단 임상 실증사업팀이 ‘수요자 맞춤형 의료 AI 임상 실증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임상 실증 중인 의료 AI 기기는 폐암 진단 솔루션, 자동 교정 진단 지원 솔루션, 성장키 예측 솔루션 등 4개 품목으로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57개 병원에서 임상 실증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업 결과 실사용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를 통한 SCI(과학인용색인)급 논문 출판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모니터코퍼레이션의 AI 폐암 진단 솔루션은 식약처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아 기업 후속 실용화 성과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임상 실증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 인공지능 제품의 과학적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 AI 제품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 의료 AI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임상 실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요를 희망하는 병원 사이 연계 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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