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2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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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개 시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영상회의를 열어 도와 시군의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과 추진현황, 향후 기금사업 발굴 계획, 답례품 발굴과 공급업체 검점, 홍보활동 중심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시군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단체장회의 등을 통해 기금사업 발굴 및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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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2개 시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영상회의를 열어 도와 시군의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과 추진현황, 향후 기금사업 발굴 계획, 답례품 발굴과 공급업체 검점, 홍보활동 중심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색 및 지역 문제 등과 연계한 도내 기금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기금사업 발굴 방안 및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답례품 다양화 및 공급업체 점검 등을 요청했다. 또 전국 유명 축제 및 고향사랑의 날 등에 도와 시군의 합동 홍보를 통해 전남지역 기부금 모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영구 도 자치행정국장은 "기금사업은 기부자의 기부 효능감을 높이고 기부 동기가 되는 가장 좋은 홍보 수단"이라며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기금사업 발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액기부 감소, 고물가 등으로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저조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와 시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시군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단체장회의 등을 통해 기금사업 발굴 및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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