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스트레칭·인바디까지”…‘러너 스테이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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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달리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위한 일명 '러너 스테이션'이 오늘(21일) 개관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지하철 역사 혁신 과제인 '펀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역사 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새로 개관하는 '러너 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과 탈의실 등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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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달리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위한 일명 ‘러너 스테이션’이 오늘(21일) 개관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지하철 역사 혁신 과제인 ‘펀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역사 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새로 개관하는 ‘러너 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과 탈의실 등을 설치했습니다.
또, 지하1층 베이스캠프 입구에 신발 소독기와 살균기를 설치하고, 인바디 기계로 개인별 신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역사 내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스트레칭과 달리기 자세, 달리기 용어 등을 안내하고 여의나루 인근 달리기 코스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러너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뚝섬역, 6호선 신당역 등의 유휴공간을 시민 휴게공간 등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나루역을 시작으로 ‘펀 스테이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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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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