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교육 참여자 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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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 사업 전담 강사인 '노인 통합교육지도사' 양성 교육 참여자 25명을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그린나래'는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 특화 평생학습 사업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찾아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정신·신체적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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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 사업 전담 강사인 '노인 통합교육지도사' 양성 교육 참여자 25명을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그린나래'는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 특화 평생학습 사업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찾아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정신·신체적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노인 통합교육지도사 양성 교육은 그린나래 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부족한 전담 교육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준비됐다. 노인 교육 분야 강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양성 교육엔 중·장년층(40~64세) 노인 교육 분야 자격자로서 강사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안양시 노인 통합교육지도사 과정 이수 후 강사 경력 1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강사 경력 단절 기간이 지원일 이전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없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강의계획서, 경력증명서 등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심화 교육 30시간 이수 후 노인 통합교육지도사로 위촉돼 올 9월부터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고령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대상의 평생학습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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