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작가 공예품 보고, 사고, 즐기고…들안아트몰 특별전

김정화 기자 2024. 5.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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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예술마을 공방 작가들의 공예품을 보고 사고 즐기는 아트마켓 '들안아트몰-특별전'이 열렸다.

21일 대구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들안예술마을의 문화경제 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만촌점과 들안예술마을 30개 공방이 함께 목공, 가죽,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들안아트몰-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은 수성구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의 핵심 전략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인 들안예술마을의 공예품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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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들안예술마을 공방 작가들의 공예품을 보고 사고 즐기는 아트마켓 '들안아트몰-특별전'이 열렸다. (사진=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들안예술마을 공방 작가들의 공예품을 보고 사고 즐기는 아트마켓 '들안아트몰-특별전'이 열렸다.

21일 대구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들안예술마을의 문화경제 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만촌점과 들안예술마을 30개 공방이 함께 목공, 가죽,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들안아트몰-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은 수성구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의 핵심 전략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인 들안예술마을의 공예품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지역 유통업계와 공예·캐릭터굿즈 판매망 구축 협약도 체결했다.

대규모 아트마켓인 '들안아트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들안아트몰-특별전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 뮤지엄 시티 수성'을 핵심 비전으로 예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동과 두산동 일대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공방이 자리 잡은 '들안예술마을'에서는 문화적 도시재생이 진행 중이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들안예술마을과 지역 유통업계가 함께 문화경제 공동체를 구축하고 앞으로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예술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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