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시설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전남도 150개소 대상

전원 기자 2024. 5. 21.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시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에 나선다.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식재료 유통기간 확인 및 보관·검수 상태 △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유통 상황을 조사하고, 급식실의 식재료 등 위생 관리 부분도 면밀히 살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전남도 제공) 2024.5.2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시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에 나선다.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 교육청, 시군,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군별 5명 내외 점검반이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유통기간 확인 및 보관·검수 상태 △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유통 상황을 조사하고, 급식실의 식재료 등 위생 관리 부분도 면밀히 살핀다.

박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1일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 단체 급식 식재료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하도록 학교급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