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과감한 인수합병 통해 기술 확보하자"

서다빈 2024. 5. 21.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수합병(M&A) 통한 성장도 과감하게 추진해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 이루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21일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훈 대표 취임 후 첫 전략 메시지
"인공지능(AI) 기술로 업무효율 올려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21일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인수합병(M&A) 통한 성장도 과감하게 추진해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 이루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21일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대표이사는 "최근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며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중 하나인 온라인팜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과 집중적 투자를 해야 한다"며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리소스와 기술을 확보하고, 외부 컨설팅을 활용해 내부 역량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 대표이사는 지난 달 그룹사 전 임원이 모인 AI 관련 세미나에서도 AI 적용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민첩한 업무 대응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임 대표이사는 "임직원 각자의 역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는 의미 있는 인센티브와 지속적 교육 기회로 보상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지원과 참여가 한미사이언스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이므로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