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홍콩 지사, '라그나로크: 초심지전' 대만∙홍콩∙마카오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 오는 6월 6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정식 론칭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의 대만∙홍콩∙마카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그라비티]

GGV는 지난 20일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 및 특징,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 론칭 일정 등 전반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김진환 GGV 사장이 직접 로드맵 발표를 맡았으며 게임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오는 6월 6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했던 다양한 직업 및 연령대의 현지 유저들 중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일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장에는 대만 현지 미디어를 비롯, 앞선 CBT에 참여한 쇼케이스 신청자 중 추첨에서 선별한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원작 라그나로크의 기본 그래픽부터 핵심 요소들을 모바일에 그대로 재현한 레트로 콘셉트의 MMORPG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들이 접속해 서버를 여러번 증설하기도 했다.

김진환 사장은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론칭 일정부터 주요 시스템, 업데이트 계획 등 유저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모든 것들을 공개하는 자리였다”며 “CBT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의견을 반영, 정식 론칭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