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서 가스 누출사고…"도로 통제·시민 대피"

김민정 2024. 5.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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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에서 포크레인 작업 중 도로상 가스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하는 사고가 났다.

이에 안양시도 "오늘 오전 9시13분께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가스 누출 사고 발생으로 조치 중이니 시민들은 주변 도로 우회 및 접근 금지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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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에서 포크레인 작업 중 도로상 가스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소방은 경찰, 가스공사, 삼천리, 시청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오전 9시 2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또한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 등을 대피시켰다.

이에 안양시도 “오늘 오전 9시13분께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가스 누출 사고 발생으로 조치 중이니 시민들은 주변 도로 우회 및 접근 금지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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