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어린이집 현관서 뱀 발견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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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 한마리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 포획했다.
2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나주시 동강면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나주소방서 동강119지역대는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다"며 "뱀 물림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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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 한마리가 나타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 포획했다.
2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나주시 동강면 한 어린이집 현관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나주소방서 동강119지역대는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다.
해당어린이집은 현관문에 ‘끈끈이’ 형태의 덫을 설치했다. 뱀은 현관으로 들어오다가 덫에 걸렸고, 이를 본 어린이집 교사들은 119에 신고했다.
이날 포획한 뱀은 약 60㎝ 길이로 독사 종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다”며 “뱀 물림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나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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