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애인도우미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6월14일까지

박채오 기자 2024. 5.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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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6월3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도우미'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도우미사업 지원자격은 만6세 미만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6세 이상의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이다.

황숙자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 도우미사업 대상자 선정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애주기형 돌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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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김해시는 6월3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도우미'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보호와 양육에 대한 가족부담 경감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도우미사업 지원자격은 만6세 미만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6세 이상의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이다.

지원자격은 활동지원급여, 장기요양급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미수급자 또는 대기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중 독거 및 준독거 해당자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40~72시간(활동지원 1~5구간) 범위에서 활동보조(활동, 가사, 간병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읍면동에 등록된 신청 대기자를 우선 선발 예정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미 선정자는 추가 대기자로 관리할 예정이다.

황숙자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 도우미사업 대상자 선정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애주기형 돌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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