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상가주, 대형 면적 공유오피스형 스터디카페 유치 증가…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5.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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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1위 '작심'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중심 창업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약 330㎡(100평) 이상의 대형 평수로 지점을 오픈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업계 1위를 공고히 하는 '작심'은 입지에 상관없이 차별성을 갖춘 경쟁력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며 "단순한 스터디카페 공간이 아닌 성인, 1인 사업가 등의 다분화된 주이용자를 고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확충하여 '지속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며 공간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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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터디카페 결합 공간 모델 각광…부동산 키 테넌트로 선호
< 사진 제공 : 스터디카페 작심 >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1위 ‘작심’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중심 창업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약 330㎡(100평) 이상의 대형 평수로 지점을 오픈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축 건물의 공실 소유주의 경우, 미분양과 공실의 장기화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있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 상권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는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를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치를 검증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은 ‘작심’은 이 같은 공실 소유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며 공실 소유주들에게 테넌트(tenant)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임대료 수급에 대한 불안정성과 수요 예측의 불확실성으로 공실 소유주들이 공실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업계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작심’은 전국 700개의 직·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작심’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에 운영권을 일임하는 점주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업계 1위를 공고히 하는 ‘작심’은 입지에 상관없이 차별성을 갖춘 경쟁력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며 “단순한 스터디카페 공간이 아닌 성인, 1인 사업가 등의 다분화된 주이용자를 고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확충하여 ‘지속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며 공간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 스터디카페는 지안 5월 14일 오픈한 ‘더작심’ 경산백천점과 6월 중 오픈을 앞둔 공유오피스형 스터디카페 ‘작심스페이스’ 신규 지점(상세 지점명 미정) 등을 약 330㎡(100평) 이상으로 유치 계약을 하여 관련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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