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출발…전북 읍·면 6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진료

임채두 2024. 5.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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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을 무료로 진료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방·한방 의료, 구강 검진, 검안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농촌의 읍·면 단위 지역과 인구감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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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을 무료로 진료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방·한방 의료, 구강 검진, 검안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농촌의 읍·면 단위 지역과 인구감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이날 남원을 시작으로 도내를 돌면서 어르신 8천여명의 건강을 살핀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오늘 첫 출발하는 왕진버스가 몸이 불편한데도 교통,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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