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총상금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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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진 은산면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을 다양한 도시·건축적 요소들로 재생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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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대상지는 은산천과 은산면 은산1리의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 일대다.
조선시대 역참(驛站)이 설치됐던 은산면은 일찍이 교통의 중심지였다. 조선 후기에는 은산장이 열리면서 1970년대까지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졌으나 이후 인구 유출 등으로 쇠퇴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진 은산면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을 다양한 도시·건축적 요소들로 재생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상금은 700만 원, 총 17점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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