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번기 농기계 임대사업소 탄력 운영

조근영 2024. 5. 21.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탄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58종 200대, 칠량 분점 31종 89대, 도암 분점 32종 120대, 작천 분점 38종 126대 등 59종 535대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탄력적 운영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탄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58종 200대, 칠량 분점 31종 89대, 도암 분점 32종 120대, 작천 분점 38종 126대 등 59종 535대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영농철 농업인 편의를 위해 본소와 분점에서 지난달부터 토요일에도 근무하고 있다.

새벽녘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는 농업인 특성을 고려해 임대 농기계 사용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출고도 가능하다.

임대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부품의 마모나 파손으로 발생하는 기능 고장으로 인한 바쁜 농사철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고 후 입고되는 임대 농기계의 유지보수와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탄력적 운영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