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노로바이러스 주의' 충주시 여름철 비상방역체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인성 식품 매개 질환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과 외부 활동 증가로 집단발생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구토나 설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인성 식품 매개 질환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과 외부 활동 증가로 집단발생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평년보다 더웠던 지난해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50명의 2배 규모다.
같은 기간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은 920명에서 1963명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4673명에서 5926명으로 늘었다.
충주시 보건소는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구토나 설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