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참가자 접수

관리대상물 2023년 이래 화재발생 이력 없어야
6월30일까지…38명 선발 8월 시상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안전관리분야 실무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고 우수 소방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해 민간의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2023년 1월1일부터 대회 공고일 이전까지 관리하는 대상물에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이전 대회 수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부문은 특·1급과 2·3급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7~8월 서식 심사 등을 거쳐 38명을 선발해 8월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대회전용 홈페이지(contest.kfsi.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홍보과(02-850-1092~1094) 또는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055-350-9238)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밀양시 관내 소방안전관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