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촌 이정한, 조각 아트페어 '조형 아트 서울 24'서 조형작가 데뷔

김원겸 기자 2024. 5.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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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촌 이정한이 오는 23일~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 아트 서울 24(PLAS ART SHOW 24)'에서 음악, 미술, 조각, NFT를 아우르는 토털 아티스트로 발돋움한다.

이정한은 이날 코엑스 B홀 '갤러리위 부스 G14'에서 여러 유명 작가들과 함께 자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트 토이' 조형물을 첫 전시하며, 일러스트와 NFT 아트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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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 아트 서울 24'에서 음악, 미술, 조각, NFT를 아우르는 토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이정한. 제공| ㈜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햇빛촌 이정한이 오는 23일~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 아트 서울 24(PLAS ART SHOW 24)'에서 음악, 미술, 조각, NFT를 아우르는 토털 아티스트로 발돋움한다.

이정한은 이날 코엑스 B홀 '갤러리위 부스 G14'에서 여러 유명 작가들과 함께 자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트 토이' 조형물을 첫 전시하며, 일러스트와 NFT 아트까지 선보인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조형 아트 서울’은 국내 유일의 조각 전문 아트페어로 전시 주제는 ‘뉴 웨이브’이며, 해외 갤러리 20개 포함, 총 105개 갤러리에서 3800여 점이 전시된다.

홍익대 미대 출신인 이정한은 싱어송라이터와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 하면서도 늘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 습작을 그려왔다. 지난해 9월 ‘2023 인사동 앤틱&아트페어-연예인 특별전’에 미술작가로 공식 데뷔했다. 지난 3월 22~24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24’에 참여했다.

현재 강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이정한은 지난해 5월 햇빛촌 원년 히트곡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 곡으로 컴백한데 이어, 오는 6월에는 햇빛촌 객원보컬을 새롭게 캐스팅, 컴백 시즌2 신곡 디지털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정한은 1990년 고병희와 함께 그룹 햇빛촌으로 데뷔, 대표곡 ‘유리창엔 비’로 가요톱텐에서 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대형 신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오랜기간 가수 활동을 멈췄다가 최근 33년만에 컴백했다.

▲ 이정한의 '조형 아트 서울 24' 출품작. 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이정한은 “오랜 기간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감성들이 뒤늦게 발산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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