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부부 독립운동가 이야기 담은 포토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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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독립운동가'를 다룬 특별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부부 독립운동가 4쌍의 이야기를 포토존에 담아냈다.
포토존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입구에 마련됐으며, 인증사진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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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독립기념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독립운동가'를 다룬 특별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부부 독립운동가 4쌍의 이야기를 포토존에 담아냈다.
독립운동 중 8년간의 육아일기를 써낸 '제시의 일기' 주인공 최선화·양우조 부부, 자유주의자 남편과 워킹맘의 선구자 아내 이회영·이은숙 부부, 미주 지역 항일운동을 주도한 차인재·임치호 부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규식·김순애 부부 등 4쌍이다.
포토존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입구에 마련됐으며, 인증사진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야간 개장 때 방문하는 입장객들의 많은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주제의 독립운동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알려 독립정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독립기념관 인스타그램 채널(@i8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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