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천안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위한 업무 협약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5. 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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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천안시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며 대학생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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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왼쪽)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천안시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정규교육과정에 치매 교육을 포함해 매년 치매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남서울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며 대학생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이수했으며 휴먼케어학과에서는 치매케어 재활 융합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케어 재활 전공에 관심 있는 재학생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융합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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