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최다승' 해밀턴 일대기 다룬 16번째 '선수 시리즈' 출간

이영호 2024. 5.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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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무대'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역대 최다승(103승)에 빛나는 루이스 해밀턴(39·영국)의 일대기를 다룬 책 '루이스 해밀턴-선수(選手) 16'(브레인스토어·160쪽)이 출간됐다.

모터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10년 동안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재호 씨가 쓴 이 책에선 F1 최초이자 유일한 흑인 드라이버 해밀턴의 선수로서 일대기뿐만 아니라 개인사까지 두루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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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선수 16' 표지 [브레인스토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무대'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역대 최다승(103승)에 빛나는 루이스 해밀턴(39·영국)의 일대기를 다룬 책 '루이스 해밀턴-선수(選手) 16'(브레인스토어·160쪽)이 출간됐다.

각 분야의 스포츠 스타를 탐구한 '선수' 시리즈를 발행해온 브레인스토어가 16번째 주인공으로 F1 드라이버 해밀턴을 선택했다.

F1 무대에서 역대 최다인 개인 통산 103승을 달성한 해밀턴은 드라이버 챔피언을 7차례나 달성하며 이 부문에서 '레전드' 미하엘 슈마허(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한 불세출의 승부사다.

모터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10년 동안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재호 씨가 쓴 이 책에선 F1 최초이자 유일한 흑인 드라이버 해밀턴의 선수로서 일대기뿐만 아니라 개인사까지 두루 다뤘다.

김재호 씨는 "해밀턴은 전통적 모터스포츠 팬과 새로 유입된 팬들을 모두 관통할 수 있는 이 시대 가장 상징적인 드라이버"라며 "경주차 파일럿에게 요구되는 정밀한 드라이빙 테크닉과 한 인간으로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대변했다"고 평가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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