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국보 죽서루 새긴다

이순철 기자 2024. 5.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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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교동 일원에 조성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이 국보 죽서루의 모습을 담는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국보인 죽서루의 사계절 풍경을 그려 넣는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동 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를 홍보하고자 외벽 그래픽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67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지상 3층(4단) 158면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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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죽서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인 삼척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 조감도.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 교동 일원에 조성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이 국보 죽서루의 모습을 담는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외벽에 국보인 죽서루의 사계절 풍경을 그려 넣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동 일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를 홍보하고자 외벽 그래픽을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67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지상 3층(4단) 158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간에는 유료, 야간 및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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