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강한 실행력으로 현재 상황 극복"

류인선 기자 2024. 5.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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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강한 실행력과 정신력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한다면 현재의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약 2시간 동안 임원 및 팀장과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롯데케미칼이 21일 밝혔다.

이 사장이 국내와 해외 현장 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접촉해왔지만, 160여명의 임원 및 팀장을 모두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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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로 질적 성장 실행하자"
[서울=뉴시스]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오른쪽)가 지난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강한 실행력과 정신력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한다면 현재의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약 2시간 동안 임원 및 팀장과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롯데케미칼이 2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석유화학산업 변화와 회사의 현실을 설명하며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갖고 변화의 속도에 적극 대응하여 질적 성장을 실행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기초화학,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의 SBU(Strategic Business Unit·전략사업단위)별 전략 과제, 성과목표 등을 설명하고 미래 방향 등을 공유했다.

기초화학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핵심 경쟁력 강화로 사업 비중을 유지하고, 첨단소재사업과 정밀화학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 육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지소재에 대해 양극박과 음극박 중심의 글로벌 리딩 포지션 구축이라는 계획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수소에너지의 신성장 분야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사업 기반 구축 및 해외 청정 암모니아 확보로 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 사장이 국내와 해외 현장 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접촉해왔지만, 160여명의 임원 및 팀장을 모두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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