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조부상 듣고도 웃으며 녹화, 내 모습 너무 싫었다"('내편하자3')

장진리 기자 2024. 5.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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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조부상에도 눈물을 감춘 사연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박나래가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라고 가슴 아팠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고,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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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제공| 내편하자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조부상에도 눈물을 감춘 사연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박나래가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라고 가슴 아팠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고,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노동자",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고백한다.

지난해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는 일화를 전한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면서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라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또한 박나래는 과거 후배 장도연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설득했던 일화를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뜨거운 열변을 토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내편하자3'는 22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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